[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수영교육 위탁운영을 체결 관내 17개 초등학교(3학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수영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보호능력 및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위기 상황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주시설관리공단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연차적으로 수영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학생의 안전과 생존을 위한 교육이 학부모의 만족도가 향상 되고 지역사회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스포츠센터는 폐기물 소각시설의 폐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서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일일이용객수 약 9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생존 수업 및 수영교육을 진행하면서, 수중 위급 상황 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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