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확충계획 마련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계획으로 ‘2016년 4월 계획 수립용역을 시작했으며 ‘2017년 4월 20일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의정부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및 단체활동가 등 16명이 참석해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교통약자 관련 정책목표 및 연차별투자계획 등에 대해 최종보고 및 심의했고, 관련부서와 전문가 및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향후 5년간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수립 된 이번 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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