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드림스타트는 4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두원공과대 보육복지학과 자원봉사학생들과 연계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미취학 아동들을 선정해 2017년 꿈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인1조로 구성된 멘토링 자원봉사단이 가정방문해 개별 수준에 맞춘 기초학습 지원과 그림책을 이용한 연계놀이, 체육문화 활동 등 다양한 인지·정서적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멘토 소감문 및 설문조사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다음 활동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지속성 및 효율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파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올바른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현장 체험활동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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