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 800여명 대상 ‘초등 토요인성 교육과정’진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학생교육원(원장 송덕삼)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4기 20주에 걸쳐 부산시내 초등학교 5·6학년 사회적 배려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토요인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아 존중감을 길러주기 위해 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학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한‘궁술,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키워주기 위한‘집단상담 프로그램’등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활동을 위해 학교로 차량을 보내고 차량에 교육요원도 배치한다.
 
송덕삼 원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면서 따뜻한 품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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