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송인서적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다.

업계는 24일 올해 초 최종 부도처리된 서적 도매상인 송인서적이 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송인서적 출판사 채권단은 지난 3월 실사를 통해 연간매출 규모가 500억원 대이며 매출이익률이 12%에 달하는 만큼 청산보다는 회생이 낫다고 판단, 기업회생절차를 추진해왔다.

현재는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가 법정관리 인가 전제 등 조건부 인수확약서를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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