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가 백화점에 스마트폰 체험존을 처음 마련하며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섰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 전국 16개 백화점 가전매장에 순차적으로 LG G6 체험존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LG전자가 백화점에 스마트폰 체험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에서의 체험존 운영은 백화점에서도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일종이다.
 
또 LG G6 체험 후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현장에서 상담부터 이동통신사 개통까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삼성 갤럭시 S8의 사전 예약자 수가 LG전자 G6의 몇 배에 달하며, 일반판매에 들어가 이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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