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음악적 소질 창의성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인식 높여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 기장군 신정초등학교(교장 민선기)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동안 학교 정문에서 ‘굿모닝! 신정 등굣길 행복 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신정초 오케스트라, 스마트 음악동아리, 사물놀이부, 합창단 학생들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스마트 음악 동아리 학생들은 ‘벚꽃엔딩’ 연주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동요 메들리’, ‘I have a dream’, ‘오페라 유령’ 연주를 한다. 또 합창단은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하늘친구 바다친구’, ‘아름다운 나라’공연을 펼친다.

이어 합창단은 사물놀이부의 모둠북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마지막 곡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여 국악과 서양음악이 함께 하는 멋진 무대를 펼친다.
 
민선기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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