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항노화(주)는 지난 19일 산청한방가족호텔(주)와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남도를 비롯한 경남 서북부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출연해 설립한 경남항노화(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을 위해 협약기관 상호간 한방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경남항노화(주)에서 주관하는 각종 수련회, 연수회, 교육 등 웰니스 관광객을 산청한방가족호텔에 유치하는 등 상호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경남항노화(주)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종 기관∙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항노화산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항노화 관련 자원을 활용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경남항노화(주)에 출자한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경남 서북부 4개 군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웰니스 사업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는 합천 해인사와 소리길, 함양의 상림숲과 우리 조상들의 삶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 개평한옥마을,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만드는 거창의 수승대와 강알칼리성 단순천을 활용한 항노화 스파 및 야외노천탕은 항노화의 대표적인 체험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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