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해양수산 국비 지원 사업(150억 3,780만 원) 심의
이번 위원회는 2018년도 해양수산부 소관 해양수산분야 국비예산 신청 심의를 위해 개최되며, 구·군에서 신청된 사업과 시에서 추진할 사업의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심의‧의결하게 된다.
심의대상은 총 25개 분야 35개 사업에 총 150억3780만 원(국비 77억390만 원, 지방비 65억7190만 원, 자담 7억6200만 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강양항 개발 등 어항 기반시설사업 73억2500만 원,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 23억 원, ▲인공어초, 바다 숲 등 수산자원조성 분야 24억1300만 원 등이다.
안환수 해양수산과장은 “2018년 주요 사업은 어선 안전을 위한 어항개발 사업 주력과 수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을 확대와 특히 해양오염 저감 등 수산인의 재산피해예방과 해양생태계 보호 복원을 위한 친환경 어업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해양수산부에 국비지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울산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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