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분야 문화확산 및 산업발전 협약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김임권)는 수산분야의 문화확산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역사․산업․수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종합해양문화기관으로서의 국립해양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산업계와 박물관이 함께 해양르네상스 활성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산업계를 대표해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산 문화 확산 및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자료 교류 및 협력,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공동 사회공헌 활동 및 홍보 진행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협약 내용을 추진하는 데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특히 국립해양박물관은 향후 예정된 원양산업 60주년 기념 관련 테마전(6월 예정), 해녀 관련 테마전 등을 통해 수산문화와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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