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주관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제127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실히 일한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주관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이날 행사는 근로자를 비롯한 노·사·민·정 각계각층의 인사 등 약400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근로자의 날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고, 노·사·민·정이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1부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모범근로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2부는 참석자 오찬, 3부는 노동가족음악회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밤낮없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오신 모든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근로자가 성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해 온 사측에게도 감사하다”며 “의정부시는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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