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근로자들에게 직업, 문화 등 사회변화의 흐름 알려주고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 주기 위해 마련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립사하도서관(관장 한경옥)은 27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동안 만 40세 이상 재직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후원 사업인 ‘장년 나침반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하도서관은 중·장년 근로자들에게 직업, 문화 등 사회변화의 흐름을 알려주고,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소속 생애설계, 퇴직, 재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나와 ‘재직 중 경력관리와 능력개발 활동’, ‘제2의 인생설계 방향’ 등 은퇴 후 생활준비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26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용노동부에서 교재와 중식을 제공한다.
 
한경옥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가 은퇴 후 생활 준비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준다”며 “이 프로그램은 참가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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