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일요서울 ㅣ 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곡성군은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은 농어촌 등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특히 지역사회 지도자인 복지이장, 복지메신저,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정폭력, 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라는 인지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활용해 안전한 사회가 이뤄질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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