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강사들 초청해 시민들에게 세계시민의 관점 제시와 영어 의사소통 기회 제공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상식)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오는 29일과 5월 27일, 6월 11일 3차례에 걸쳐 부산 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상반기 BEL 주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어도서관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강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세계시민의 관점을 제시하고, 영어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이 아카데미는 4월에 미술문화소통 대표 박미화 강사의 ‘My living in America & Japan’강연과 5월에 부산박물관 학예사 이정은 강사의 ‘Your dream life. Dream it & it will be yours’강연으로 진행한다.
 
이어 6월에는 도서출판 훗 대표 서의윤 강사의 ‘A new role model or another decent job: NGOs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강연이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에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상식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세계시민의 자질과 영어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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