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포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서 합천 해인사, 밀양 영남루 및 양산 통도사 등을 방문하여 그동안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불교 문화에 대한 교육 및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첫째 날, 합천 해인사를 관람하고 밀양시로 이동해 영남루를 견학한 뒤, 둘째 날 양산 통도사를 찾아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청취했다.
이에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주요 유적과 불교 문화재의 역사와 의미 등을 공부해 포천시의 역사 유적지에서의 문화관광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포천시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포천시 관광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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