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 95주년 기념 제 25회 어린이날축제 “푸른꿈! 큰잔치!!”를 오는 5월 3일 10:30~15:30 소사본동에 위치한 산새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축제는 지역 내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고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여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축제마당, 기념식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신나는 볼링, 물풍선 던지기, 방방, 전통놀이로 구성된 놀이마당과 소망트리만들기, 매직풍선, 물판막이, 마을라디오 체험, 떡메치기 등으로 구성된 참여마당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놀이문화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화를 인하여 점점 더 아이들의 놀 공간이 사라지고 놀이문화가 줄어들고 있는 지금, ‘푸른 꿈 큰 잔치’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모든 연령층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