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가 28일 부곡동에 부곡스포츠센터를 개관하고 5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사회단체와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센터 부곡스포츠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부곡스포츠센터는 2,891㎡ 부지에 연면적 8,712㎡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됐다.

층별 주요시설은 1층에는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2층에는 사무실 카페 장난감도서관, 3층에는 에어로빅장 헬스장 GX룸 야외 휴게공간, 4층에는 다목적체육관, 5층에는 영사실과 통신실 등을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곡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개관식 참여 시민은 “부곡지역에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있어 앞으로 지역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부곡스포츠센터를 개관해준 김성제 시장님과 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지역간 균형있는 체육활동여건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의왕시민 특히 부곡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곡체육센터는 5월 2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 후 6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곡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곡체육센터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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