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외 17개 종목 참가, 군부 3위 목표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8일 오후 3시,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고성군은 축구 외 17개 종목에 496명(임원 116명, 선수 380명)이 출전한다.
 
고성군 선수단은 이날 결단식을 통해 군부 3위를 목표로 선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사전연습 기간 중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선수 및 체육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체육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고성체육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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