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날’, ‘공감의 날’, ‘성장의 날’, ‘나눔의 날’ 등 4회로 진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순)은 관내 중학교 교감 38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인 ‘2017 남부 교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교감선생님들이 협의하고 학습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남의 날’, ‘공감의 날’, ‘성장의 날’, ‘나눔의 날’ 등 4회로 진행한다.
 
교감선생님들은 28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솔로몬로파크에서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어 6월에는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연계한 수업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공감의 날’을, 9월에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성장의 날’을, 11월에는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날’을 각각 운영한다.
 
정경순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교감선생님들이 배움과 소통,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관리자로서 역량을 강화해 학교문화를 혁신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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