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키워주기 위해 마련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2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20분동안 회관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900명을 대상으로 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갖는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해 감성을 가꾸는 건강한 교육을 실현하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SBS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앙상블 크라비어’의 피아노 연주로 진행한다. 이들은 베토벤과 쇼팽의 서양 클래식 작품과 민요, 대중음악, 자작곡 등 다양한 래퍼토리를 현대적 기법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들려준다.
 
강정수 관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피아노 앙상블 공연으로 교직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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