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마을기자단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고잔2동은 지난 26일 ‘세대공감 7 마을기자단’이 방문하여 김성남 고잔2동장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7 마을기자단’은 안산시 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잔2동 주공7단지에 사는 덕성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마을기자단이다.
 
이번 인터뷰는 ‘우리 동네를 가장 많이 아실 것 같은 마을 어른’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첫 번째 만나 볼 어른으로 고잔2동장을 방문하여 동장이 하는 일과 고잔2동에 대한 질문을 했다.
 
학생 기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는 등 열의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성남 동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심껏 인터뷰에 응했다.
 
우리 마을을 어떤 마을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김성남 고잔2동장은 “서로 인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마을”이라며 “우리 학생기자들도 함께 참여해달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친 학생기자는 “엄마와 자주 주민센터에 왔었는데 동장님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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