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도서관으로 나들이 가자

한울빛도서관 프로그램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미⋅꿈여울⋅한울빛⋅상동도서관에서는 부모대상 특강을 개최한다. 육아지침서 저자 특강,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부모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원미도서관에서 진행한 부모특강 교육
  북부⋅상동⋅심곡⋅책마루도서관에서는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상연한다.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피노키오 등 동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을 준비했다.
 
도당도서관과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즐거운 요리수업이 열린다. 감사쿠키와 가족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꿈빛도서관의 매직 버블쇼, 송내도서관의 판타지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꿈여울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시립도서관 뿐 아니라 동네 곳곳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로 시민을 맞이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부터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까지 책 읽는 즐거움을 듬뿍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나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북부도서관에서 진행한 인형극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