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달 29일(토) 오전 9시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황남초등학교와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 및 황성초등학교에서 각각 분리해 실시된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기계공학, 항공우주 등의 부문별 대표로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어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팀원들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경주시 예선대회를 가지고 있다.
초ㆍ중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이 대회는 과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적 소질을 가진 우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ㆍ육성하는 역할은 물론 즐기는 과학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탐구심을 기르고 있다.

경주 지역에서는 매년 본선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을 위한 과학 교육의 튼튼한 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