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월성동의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건강위원회(위원장 한세동)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여환)는 지난달 28일 경상북도로부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월성동의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건강위원회(위원장 한세동)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세부추진 일정 등을 살피고 향후 사업의 방향과 함께 6월 2일까지 진행될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지역 내 건강새마을 사업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문제를 진단하여 상시적인 건강 활동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세동 건강위원장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원하는 보건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며 건강리더자 역할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하여 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주민생활 중심의 건강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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