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주거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월 10만원씩 적립하고 근로활동을 계속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최대 360만 원(3년 기준)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가구전체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비 ▲창업·운영자금 ▲ 결혼자금 등으로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