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일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내에 의정부 역사전시실을 개관했다.
의정부 시청사
  2015년 2월 개관한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3개월의 휴관기간동안 개인 전시로 대관해오던 제2전시실을 전면 개편해 의정부 역사전시실을 조성했다. 

의정부 역사전시실은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도심변천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체험관, 직접 색칠하여 부치는 컬러링 엽서,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매직북스와 협업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제공한다. 

지영구 문화관광과장은 “의정부 역사전시실을 통해 의정부시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역사전시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또는 퓨전문화관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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