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두류야구장에서 열려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두류야구장에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큰잔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사랑,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 기념식, 공연행사,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 등 4개부분으로 진행되게 된다.

먼저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 캐릭터·에어아바타 퍼레이드, 군 의장대와 군악대 행진이 펼쳐지는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으로는 어린이 응원단 공연의 오프닝 공연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 모범 어린이 시상, 어린이와 내빈이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등이 진행된다.

이어 공연행사로는 악동난타공연, 베스트 키즈 선발대회, 걸그룹(8세~13세) '스타온'의 노래와 댄스공연 등등 두류야구장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인기인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로는 경찰차&싸이카 체험, 소방차&소화기 체험, 동화책을 활용한 왕관 만들기 체험, 기상캐스터 체험, 드론체험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의료 구급차 대기, 급수 봉사단, 미아 보호소 등 행사지원과 자원봉사자, 질서 전문요원, 경찰관, 공무원등등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행사장과 주변에 배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대구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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