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

출처 : 서문시장야시장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서문시장 봄내음 축제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린다. 

서문시장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이번 봄내음 축제는 '청춘! 봄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봄·여행·관광·축제·체험을 접목하여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100%시민참여가요제인 서문가요제(오픈마이크)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현장참가로 진행된다.

또한 원나잇 푸드 trip 투어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매일 1회 진행되는 것으로, 교동게스트하우스를 출발해 동성로 및 근대골목 코스를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어서 서문시장으로 도착하여 야시장 먹방투어와 서문시장사후면세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프로레슬러가 참여하는 WMF 프로레슬링대회가 열리며,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서문시장 큰장삼거리 방면에서 추억의 플레이존을 진행한다.

신청 문의는 서문시장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으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문시장야시장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22일에는 봄내음 축제 사전행사로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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