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생활안전대원 대상, 생활안전분야의 전문지식과 능력 강화

사진=광주시
[일요서울ㅣ광주 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광주소방학교에서 119생활안전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분야의 전문지식과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소방시설 오작동, 벌집제거, 승강기 갇힘 등 생활안전 구조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의 생활안전과 위험제거 활동 등 다양한 소방지원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 교육내용은 실제 출동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안전관리, 소방시설 오작동 등 생활민원 처리요령, 전기․가스 분야 외부강사 초빙 교육,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19생활안전대 활동이 소방의 새로운 업무영역으로 자리잡았다” 며 “최고의 생활안전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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