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대구기상과학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기상지청 야외잔디광장 및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과학동산 일대에서 오는 5일(금) 오전 10시부터 ‘가족운동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날씨를 맞춰라’,‘무지개를 맞춰라’,‘물방울을 받아라’, ‘햇님짠 구름짠’,‘날씨를 설명해요’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7개 종목의 가족운동회와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의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 잘 이겨낼 수 있는 물품을 만드는 ‘펄럭펄럭 부채 만들기’, ‘째깍째깍 시계 만들기’체험교육 2종도 준비되어 있다.

또 행사에 준비된 다양한 운동회 종목들을 수행하고 운동회스티커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운동회스티커모으기’와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가족운동회 SNS 후기 이벤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기후 전문과학관인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의 날씨, 기상캐스터 체험, 3D영상관 등 총 56종의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10(효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과학동산 일대에서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가족운동회’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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