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4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남녀 사우나, 찜질방 등이 마련돼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워터월드는 1일 3,000명, 동시에 1,2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는 아쿠아랜드와 연간 2억300만원에 20년간 장기 임대계약을 맺었다. 개장일인 지난 27일에는 요금을 50% 할인했으며 개장식은 28일 오전에 개최됐다. 김종운 대표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복합레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워터월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디자인 하는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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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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