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 개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제46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건축가와 건축문화해설사가 함께 하는 이번 건축투어의 주제는 ‘memorial(기념)건축’로 정하고 남구의 UN평화문화특구 주변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설계된 건축물을 탐방하게 된다.
 
오전 10시 UN기념공원 정문 집결을 시작으로 도보로 진행되며 ▲UN기념공원과 ▲부산박물관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후 ▲유엔평화기념관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방문을 마지막으로 15시에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사와 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건축해설을 더해 유익한 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참가는 오는 8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만5천원 (식대, 해설비, 기념품포함)이다. 참가신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을 원칙으로 하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참가 경험이 있는 신청자 보다 신규 신청자에게 참가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또는 전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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