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산청군청 1층 로비에서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상남도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으로 선정한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산청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단성면 청계리 주택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2016년에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총 40점의 주택 작품패널이 전시된다.
 
신등면 양전리 주택
  조경과 담장, 대문 등 부대시설 사진을 비롯해 간이도면과 건축특징 등을 소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면 안봉리 주택
  산청군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3동 패널도 함께 전시된다. 이중 단성면 소재 주택은 청계호수 주변에 위치하는 이점을 부각시킨 건축물로서 흰색외벽과 전면창호의 어울림이 뛰어나고 세련된 건축물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우수주택 전시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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