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투표참관인 격려, 차질없는 업무당부

[일요서울ㅣ함양 양우석 기자] 임창호 경남 함양군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4일 오전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했다.
 
  이날 임 군수는 부인 오미영 씨와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 절차에 따라 투표 사무종사원으로부터 신분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 후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임 군수는 투표참관인을 비롯해 투표사무종사원 등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대선 투표가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 사전투표소는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11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함양 군민을 포함해 전국 시·군 유권자 누구나 사전신고 없이 4~5일 사전투표소를 찾아 신분증을 제시하면 용지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전담반을 구성해 4~5일 투·개표소 현장의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한 법정선거사무 상황 관리 및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처하고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 보고할 수 있는 ‘사전투표,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선거일인 9일엔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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