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해외진출 전문 종합마케팅 컨선팅 회사 인터네이셔널 브릿지(대표 최준영)와 해외취업 전문 센터 글로벌 잡센터(대표 박창규)가 업무 협력을 맺고 국내 인재들의 해외 취업을 돕는다.

양사는 지난 2일 글로벌 잡센터 대구지점에서 양사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식을 가지고 국내 인재들을 위한 DB구축과 해외 취업의 지원 등에 합의했다.

인터네이셔널 브릿지(이하 IB)와 글로벌 잡센터는 이미 국내에서 해외진출 및 해외취업에 선두에 있는 기업이다.

IB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문적인 종합마케팅 및 컨설팅회사로 해외 비즈니스 매칭, 산업시찰, 비즈니스 포럼, 그리고 박람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에는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 및 경제사절단이 국내 방문시에 한국 기업과 호치민 유명 기업단 간에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특히, IB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국의 기업의 전반적인 베트남진출 교육, 수출상담 및 대행, 인재취업 등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기관뿐만 아니라, 넓은 베트남 파트너쉽을 통한 현지 파트너와 국내 기업을 매칭해 주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최준영 IB 대표는 “현재 포스트 차이나라고 불리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수출 및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기업의 한국 진출을 컨설팅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설명했다.

글로벌 잡센터는 국가에 공인등록된 해외취업 전문 센터로서 TV방송에 취업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창규 강사가 대표다. 특히, 박 대표는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기관 등에 해외 취업에 관련하여 무수히 많은 강의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취업 전문가로 싱가폴,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에 많은 인재를 취업시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글로벌 잡센터는 해외 취업, 국내 취업에 수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해외취업에 있어 선두에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해외 취업 DB 구축은 IB가 진행하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전문부분은 글로벌 잡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양사는 각 전문 분야에서 국내의 인재의 해외 취업을 합의가 아닌 계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인재를 해외에 진출시키고 베트남이라는 신성장국에서 더 많은 인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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