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주)세아제강에서 10일 이웃돕기 성품 50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저소득층 26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는 “세아제강 가족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세아제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남구 괴동로에 위치한 ㈜세아제강은 국내 최대의 강관업체로서, 수 년간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집수리 봉사, 취약계층 배식봉사, 장애우 보호시설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가 포항시에 이웃돕기 성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10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관내 300여 가구에 8만6000장(45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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