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대선마다 핫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 “내 눈을 바라봐“라는 유행어마저 가진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19대 대선 직전 KBS2TV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이하 속.보.인) 제작진을 만나 그만의 식견을 전해 화제다.

허경영 씨는 피선거권 박탈로 현재 후보 등록 자격이 없음에도 19대 대선 출마를 호언장담한 바 있다. 허경영 씨는 '속.보.인'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19대 대선 출마를 국민들이 원한다. 내가 후보 등록하는 순간 70%의 득표율로 100% 당선”이라 말했다.

지지자들은 앞서 그의 사면권을 복귀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지만, 끝내 대선 레이스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다.
   그가 '속.보.인'에서 밝힌 19대 대선 ‘출마실패’의 변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5년 전 박근혜 정부 탄핵에 대한 촛불민심까지 예언했다고 자부하는 허 전 총재가 이번 19대 정부에 대해 한 발언은 오는 11일 밤 8시 55분 KBS2TV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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