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어업에 종사하다 순직한 어업인의 넋 추모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바다에서 어업에 종사하다 순직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강원도 해난어업인 위령제’가 10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에서 열린다.
 
199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3회 맞는 ‘강원도 해난어업인 위령제’는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위령제로 해난어업인 유가족과 어업인, 관계기관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올해 추모행사에 류중빈 이사장이 참석해 순직선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며 행사에 참석하는 유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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