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름바캉스 축제, 고스트파크,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등 집중 홍보

[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봄 여행주간 중 개최되는 황매산 철쭉제(4월 30일~5월 14일) 기간 동안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의 절경과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바위산으로 유명한 모산재에 상춘객과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 황매산이 또 한번 명성을 크게 떨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황강 은빛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여름 대표축제인 ▲합천여름 바캉스 축제(7.28~8.1),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한여름 이색체험 호러축제 ▲고스트파크(7.28~8.15),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10.20.~11.5), 그리고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이벤트에는 일일 최대 2천여 명이 쉴틈 없이 찾아, 합천에서의 추억을 함께했다. 인화사진에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문구가 인쇄되어 지역축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황매산 인근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였다. 야간 개장기간 동안 무려 5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합천영상테마파크 종로거리와 청와대세트장 야경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지난 5일 합천 일해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행운의 열쇠 찾기’, ‘덤벼라, 뿅망치 대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모았고, 올해 새롭게 바뀌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를 홍보하며 많은 군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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