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前 미 연방하원의원 김창준입니다.

일요서울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재구 회장님과 은기원 대표이사님을 필두로 23년 동안 정통 시사주간신문을 표방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힘써주신 임직원 분들과 기자님들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21세기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언론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 역시 다양한 정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언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일요서울신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민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국내를 대표하는 언론 매체로 성장하였으며, 뉴미디어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언론의 발전은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요서울신문이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역사와 시대를 기록하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민심을 전달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언론의 발전은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 드리며, 일요서울신문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