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 경로孝잔치장 찾아 치매선별검사 등 예방홍보로 어르신들 건강 케어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치매사례사와 자원봉사단체인 원화회 회원들 15명이 동천동의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교육과 선별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차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등 협약병원에서 무료로 진단과 감별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 및 독거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치매 조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뇌와 치매없는 삶을 위해 예방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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