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2전시실에는 연중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감귤산업의 동향, 가공식품, 서귀포 볼거리와 즐길거리, 쟁기와 따비 등 농기구 및 생활용품,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는 86종의 감귤 품종과 박물관 홍보 영상물 상영실 등이 시설됐다.이와함께 박물관 주변 부대시설로는 인공폭포와 감귤체험학습장, 농촌휴양단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직거래장터 등이 마련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개관된 만큼 풍부한 자료 확보에 주력했다”며 “특히 감귤농업을 관광자원화하는 차원에서 전시실 외에도 부대시설로 감귤체험학습장 등도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박물관의 특징중 하나”라고 말했다. <제주일보>
- 기자명
- 입력 2005.01.13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