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실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개교 111주년을 기념해 ‘임석대동제’를 ‘동대단결’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운동장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석대동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윤예강)가 매년 5월 주최해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다.

특히 임석대동제가 개막하는 오는 16일 오후 3시에 형산강 금장대 일원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쁘고 지친 학생들이 임석대동제를 통해 재충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길 바란다” 며 “특히 이번 축제 개막식날 진행되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당부했다.
형산강 둔치에서 바라본 금장대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번 임석대동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임석대동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고취대 퍼레이드, 자이언티, 싸이 등 초청가수 공연과 백상 거리노래방, 문화체험 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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