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3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스물스물 모여라! 꽃길만 걷자”라는 슬로건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고 성숙한 시흥시민으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고양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기념행사에 앞서 김윤식 시장은 지난 4일 올해 만19세가 되는 1998년생 5825명에게 “두근두근 스무살! 시흥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보내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했다.
 
성년의날
  행사는 선배 성년과 후배 성년의 만남의 장으로 구성하여,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공감 ·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성년 선서식을 시작으로 선배 청년들의 공연과 강연, 후배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부스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윤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시대는 본인의 노력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힘든 사회구조인 만큼 성년들의 노력과 더불어 기성세대가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성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함을 강조하고, “우리 시흥의 우수한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성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성년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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