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2017년 경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개막전을 신라중학교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학생, 학부모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스포츠클럽
 이번 대회는 4개 종목(배드민턴, 축구, 풋살, 탁구)을 월 1~2회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우승팀은 2017년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유림초등학교 축구팀을 응원하려 오신 학부모님은 “아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가한 이후 체력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겨 학교생활이 즐겁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구종모 교육장은 “스포츠를 통하여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여 밝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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