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양우석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올해 말까지 전 마을에 광역 및 지방상수도 확대사업이 마무리 되면 상수도 보급률이 99.5%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광역 및 지방상수도 확대공급을 위해 2009년부터 연차별 공급계획을 수립한 후,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해 14개 전 읍면에 1일 2만9000여톤의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해에는 영산면 구계마을 등 9개 자연부락 197가구 375명의 주민들에게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및 급수구역 확대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27억9200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군 관계자는 “올해 연말이 되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완전히 해소시켜 물 걱정 없는 군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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