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경과와 주된 내용에 대해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 사업은 최적의 공간정보 모델 구축 방안과 모형설계를 통한 공간정보기본계획을 수립해 2018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대상지역으로 의령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2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KT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자료의 공유 표준화 방안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통합시스템 유지 보수 및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2018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이 되면 공간정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율적인 도시행정의 실현과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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