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고졸취업문화 사회 전반에 확산키 위해 열려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중학생들에게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졸취업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동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해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42개교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부산관광고등학교 난타팀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특성화고 출신의 성공한 선배 5명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세션에 이어 피에프창 최형진 수석쉐프의 특강, 부산진여상업고등학교 댄스팀과 소년24 유닛블랙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토크세션은 우리나라 최고 보안업체중 하나인 ㈜잉카인터넷 주영흠 사장과 2013년 KBS 스카우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입사한 김영훈씨, 롯데자이언트 치어리더 염지원씨,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원 문소윤씨,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 박소라씨 등이 나와 진행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동행 토크 콘서트는 중학생들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접해봄으로서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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