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공군 제3훈련행단(이하 3훈비)은 지난 17일 사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전술토의에는 공군 3훈비와 육군 118연대, 사천경찰서 및 사천시청,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두원중공업 등 각 기관 통합방위업무 담당자 27명이 참석해, 위기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수행할 역할과 효율적 자원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천 지역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통제구역 설정 방안과 향토방위 예비군 운용에 관한 계획을 함께 검토하며 사천지역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토의에 이어 공군 3훈비는 대테러 작전 능력을 소개하며, 주요 대테러 장비인 장갑차와 화생방 제독차, 폭발물 처리 로봇 등을 시현했다.

한편 3훈비 기지방호전대장 김일규 대령은 “이번 전술토의는 사천 지역의 통합방위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 뜻을 모윽,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비행단의 역할과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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