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 회화면사무소가 오는 22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동고성농협 웰컴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해왔던 회화면사무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말을 이용해 청사를 이전하고 22일부터는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화면 신청사(회화면 배둔로 80)는 기존 청사를 철거한 위치에 총 공사비 28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1498㎡)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 건물 1층은 면사무소, 소회의실, 면민사랑방, 복지상담실 등으로, 2층은 대강당, 다목적실, 문서고, 예비군중대본부 등으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3층에는 기계실과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돼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년 만에 완공된 회화면 신청사는 3800여 면민의 새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날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회화면 신청사는 1969년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면민들의 청사 재건축 건의에 따라 신축됐다”며 “면민들의 숙원 해결과 함께 쾌적한 사무환경 제공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면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회화면 청사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의 협조를 받아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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